무이의 오랜 팬입니다. 귀국하고 제일 처음 한 일이 무이의 가방을 산 것이네요!
최소한의 소지품과 아이패드(아주 딱 맞아서 자석여밈이 되지 않지만 이건 너무 큰 패드를 산 제 잘못입니다)를 들고 다닐 가벼운 천가방이 필요했는데 오키포키백이 정말 딱입니다. 지갑 두개에 핸드폰 두개, 에어팟, 시집 한권, 소독제 하나 전부 가뿐히 들어갑니다. 뒷 포켓 분할이 굉장히 유용하고 안쪽의 U포켓 특히 쓰임이 좋아요.
날이 더 따뜻해지면 더 빛을 발하게 될 가방이예요. 당분간 제 몸과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올리브 컬러도 하나 더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