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정도 가방을 매보니 사용하는 사람을 생각해 만든 가방이라고 느꼈습니다 매우 사소한 옆 포캣 지퍼의 방향, 그 속에 간단한 카드수납. 손이 없을땐 반대편 포캣에 핸드폰을..!:) 뚜벅이인 저에겐 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가방이예요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새가방을 맬때마다 비가오는 이상한 징크스가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가방을 매고 나갔더니 저녁에 비가 오더라구요ㅎㅎ 희한한 징크스 덕에 항상 가방 방수 테스트를 하게되는데 무이바랑은 방수까지 완벽하네요 피치원단이라 패브릭같아서 흡수할 것 같은데 하나도 흡수안하고 빗방울이 송글송글 몇번 툭툭 털어내니 금새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이렇게 적다보니 돈받고 적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솔직히 좋았던걸요... 솔직한 김에 조금 아쉬웠던걸 적어보자면 등쪽 노트북 수납에 고정 찍찍이 밴드길이가 아주 조금 안맞아서 찍찍이가 2/3정도만 붙더라구요 밴드를 늘리기 보다 밴드바느질 한 부분의 위치를 조금 더 위로 올린다면 노트북 고정이나 안정감이 더 좋았을거같아요 맥북 13인치라 크기가 크지도 않은데 밴드 고정이 완전히 안되어 찍찍이의 거칠거칠한 부분이 드러나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만족한 부분이 더 많아서 좋은 소비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후기 길게 안쓰는데 다른 분들의 구매와 무이의 발전에 도움이 될까하고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