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반스 에라, 버켄스탁, 헌터 230신구요 기성화 단화나 구두 종류는 235~240 왔다갔다 하며 신어요. 제 발길이는 235 사이즈라고 생각하지만 발 볼과 발 등이 평균보다는 살짝 있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발이 갑갑한 느낌이 싫어서 보통은 240을 더 편하게 신어요. 사이즈 상담 후 235를 하되 길이와 발 볼을 살짝씩 늘리기로 했고, 드디어 받아서 맨발에 처음 착화해 본 후기입니다 😊 앞 코와 발 등 부분이 많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약간 타이트(?)하게 딱 맞는 느낌이 들어요. 만약에 240 사이즈로 했으면 일단 길이가 컸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듭니다! 양가죽 신발이기 때문에 지금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어느정도 길들면서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양말까지 같이 신을 것을 염두에 두고 구매한거라 꾸준히 신으면서 제 발에 맞게 길들여보려구요. 발바닥이 푹신해서 편하네요.밑창은 기본 블랙에서 베이지로 변경했어요. 올블랙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무드라서 저의 데일리 룩에 잘 어울릴듯 합니다! ☺👍